일본증시가 이틀 연속 급락하며 1년 4개월 만에 1만6000선이 무너졌다.
10일 일본증시의 닛케이평균지수는 전날보다 2.31% 내린 1만5713.39에 장을 마치며 2014년 10월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전날 세계 경기 둔화 우려로 5.40% 폭락한 닛케이지수는 이날도 약세를 이어가며 이틀 동안 7.5%가 하락했다. 일본의 토픽스 지수는 3.02% 내린 1264.96에 마감했다.
최성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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