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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결장, 신장 결석 치료로 발렌시아전 출전 불발
작성 : 2016년 02월 10일(수) 09:03

리오넬 메시 2015 발롱도르 수상 / 사진=리오넬 메시 페이스북 캡쳐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신장 결석 치료로 인해 코파 델 레이(국왕컵)에 나서지 못한다.

바르셀로나는 9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에 "메시가 지난해 12월부터 신장에 통증을 느꼈다"며 "여러 검사를 통해 신장 결석을 치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페인 '아스'는 "메시가 신장 결석을 고치기 위해 체외 충격파 쇄석기 치료를 받았다"고 전했다. 메시는 치료를 받은 뒤 10일 팀에 복귀할 예정이다.

메시가 치료를 받음에 따라 바르셀로나는 11일 펼쳐지는 발렌시아와의 2015-2016 스페인 코파 델 레이(국왕컵) 4강 2차전을 메시 없이 치르게 됐다. 하지만 바르셀로나는 지난주 열린 4강 1차전에서 7-0 대승을 거둬 큰 걱정 없이 결승 진출과 메시의 부상 회복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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