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 사진=오늘 날씨 기상청
[스포츠투데이 여수정 기자] 오늘 날씨 만큼이나 남은 설 연휴 날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늘 날씨에 대해 기상청은 대체로 맑고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라고 밝혔다. 또 안개를 주의하라고 강조했다.
오늘 날씨 보다 중요한 건 남은 설 연휴 날씨다. 9일부터 오는 10일은 귀경길이다. 기상청은 "남해상을 지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다"며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으니 귀경길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기상청은 "11일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겠다"며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점차 흐려져 오후 제주도와 전남해안에서 비가 시작되어 밤에 서울, 경기도와 강원도영서, 충청이남 서쪽지방, 경남서부내륙으로 점차 확대되겠다"고 보탰다.
여수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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