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경길 정체가 계속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요금소 기준으로 서울에 도착하려면 부산에서는 4시간 50분, 광주는 4시간 40분, 강릉은 4시간 10분, 대전은 2시간 50분이 걸린다.
귀경길 정체상황을 고속도로별로 살펴보면 경부고속도로는 서울방향 황간휴게소~금강휴게소, 청원휴게소~안성나들목 등 총 78.7km 구간에서 밀리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는 서울방향 당진분기점~서평택나들목, 비봉나들목~매송나들목 등 38.5km, 영동고속도로는 인천방향 평창나들목~새말나들목, 북수원나들목~안산분기점 등 75.6km 구간에서 정체가 심하다.
귀성길 정체는 밤 10시쯤, 귀경길 정체는 자정이 넘어서 풀릴 것으로 예상된다.
최성근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