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현진 기자]7년 차 부부인 할리우드 팝스타 비욘세(32)와 래퍼 제이 지(44)가 결혼 생활에 큰 문제를 겪고 있단 소식이 전해졌다.
미국 연예 매체 쇼비즈스파이는 23일(현지시간) "비욘세와 제이 지가 결혼 생활에 심각한 문제를 가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비욘세의 한 측근은 "이 커플은 지난해 이쯤에도 순탄치 않은 결혼생활을 했다. 당시 비욘세는 아이와 함께 여행을 다녔고, 제이 지와의 사이는 점점 멀어졌다"고 말했다.
또 이 측근은 쇼비즈스파이에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먼저 노력한 것은 제이 지다. 그는 다른 여성들과 파티를 즐기는 것을 멈추고, 비욘세가 여행 중인 곳으로 찾아가 많은 시간을 함께 보냈다"고 밝혔다.
아울러 "비욘세와 제이 지는 당시 충돌했던 문제들은 해결했지만, 현재 다른 심각한 문제들로 또 갈등하고 있다. 현재 비욘세는 자신의 손에 있던 웨딩반지 타투를 지웠다"면서 두 사람의 냉전을 알렸다.
한편 비욘세는 지난 2002년 래퍼 제이 지를 만나 6년간의 연애 끝에 2008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난 해 1월 딸 블루 아이비 카터를 얻었다.
서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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