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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타 동점골' 첼시, 맨유에 극적인 1-1 무승부
작성 : 2016년 02월 08일(월) 09:46

EPL로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첼시가 극적인 승부를 펼쳤다.

맨유와 첼시는 8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15-20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첼시는 9경기 연속 무패의 상승세를 이어 갔다.

두 팀을 전반을 득점 없이 0-0으로 마쳤고 후반 45분에 총력을 기울였다.

결실은 맨유가 먼저 맺었다. 후반 15분 제시 린가드가 웨인 루니가 내준 공을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첼시 골망을 흔들었다.

그대로 무너지는 듯 했던 첼시는 경기 종료 직전 기사회생 했다. 후반 추가시간 디에고 코스타의 극적인 동점골이 터졌다. 코스타는 1대1 찬스에서 맨유 골키퍼 데 헤아를 제치고 빈 골문을 가르는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렸다.

첼시는 코스타의 극적인 득점 덕분에 가까스로 패전을 면하고 무승부를 거둬 승점 1점을 추가했다.


김도곤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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