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지구홍 트리오 선발' 아우크스부르크, 잉골슈타드에 역전패
작성 : 2016년 02월 07일(일) 09:16

지동원, 구자철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지동원, 구자철, 홍정호가 동시 출격했지만 소속팀 아우크스부르크는 패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6일(한국시간) 독일 잉골슈타드 아이두스포르트파크에서 열린 2015-2016 독일 분데스리가 20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잉골슈타트에 1-2로 패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지동원, 구자철, 홍정호가 모두 선발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구자철과 홍정호는 풀타임을 소화했고 지동원은 후반 15분 교체됐다.

아우크스부르크는 선제골을 올리며 기분 좋게 경기를 시작했다. 전반 14분 상대 수비수가 걷어낸 공을 콘스탄티노스 스타필리디스가 중거리 슈팅으로 연결,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아우크스부르크는 후반에만 내리 2골을 내줬다. 후반 14분 코너킥 상황에서 마빈 마팁에게 헤딩골을 헌납했고 후반 40분 모리츠 하트만에게 역전골을 허용하며 허무한 역전패를 당했다.

김도곤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