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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 45분' 크리스탈 팰리스, 스완지와 1-1 무승부
작성 : 2016년 02월 07일(일) 08:26

이청용

이청용이 45분 활약한 크리스탈 팰리스가 스완지와 1-1 무승부를 거뒀다. 기성용은 결정했다.

크리스탈팰리스는 7일(한국시간) 영국 웨일즈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20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 스완지시티와 경기에서 1-1로 무승부를 거뒀다. 이청용은 선발 출전해 45분을 소화했고 기성용은 전 경기 부상 여파로 출전하지 않았다.

크리스탈팰리스는 9승 5무 11패로 12에 머물렀고 스완지는 6승 9매 10패로 16위, 여전히 강등권과 차이를 벌리지 못했다.

선제골을 스완지가 가져갔다. 스완지는 전반 13분 길피 시구르드손이 그림같은 프리킥을 성공시키며 이날 경기의 첫 포문을 열었다. 크리스탈팰리스는 동점골 만회를 위해 사력을 다했지만 득점 없이 전반을 마쳤다.

동점골은 후반에 터졌다. 후반 2분 스콧 단이 정확한 왼발 슈팅으로 스완지의 골문을 열었다. 이후 두 팀은 승리를 위해 동분서주하며 득점을 노렸지만 아쉽게 추가골은 터지지 않아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김도곤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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