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현지 기자] 명절스트레스 1위는 뭐가 차지했을까.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공개한 '설 명절 스트레스' 조사에 따르면 1위는 '잔소리, 불편한 친척 등의 정신적 부담'이 차지했다.
뒤를 이어 '선물, 용돈 등의 지출'이 22.7%로 2위, '운전, 이동 등의 교통체증 피로'가 12.5%로 3위, 과식으로 인한 체중 증가'가 8.1%로 4위, '명절 음식 준비 등의 집안일'이 6.3%로 5위에 올랐다.
또한 명절 스트레스로 인해 가족들과 명절을 함께 하는 것을 포기한 적이 있다는 응답자는 32.3%에 달했다. 미혼인 응답자가 기혼인 응답자보다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을 포기한 비율을 높았다.
연령별 명절스트레스 1위는 각기 달랐다. 20, 30대는 '잔소리, 불편한 친척 등의 정신적 부담'을 1위로 꼽았다. 40, 50대 이상은 '선물, 용돈 등의 지출'을 1위를 선정했다.
김현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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