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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쯔이, '특제 요구르트' 사서 왕펑 집으로 '고고'
작성 : 2014년 04월 24일(목) 14:42
[스포츠투데이 문선호 기자]중국 잡지 남도오락이 장쯔이가 왕펑의 집에 빵과 특제 요구르트를 사들고 방문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남도오락은 24일 12시20분(현지시각) 중국 포털사이트 신랑에 장쯔이의 모습이 담긴 사진 네 장과 정황을 설명한 기사를 내보냈다.

며칠 전 오후 남도오락 기자 주오웨이는 베이징의 모처에서 장쯔이의 업무 차량을 발견했다. 잠시 후 건물 밖으로 장쯔이와 다른 한 여자가 나왔다. 장쯔이는 모자와 마스크, 선글라스를 착용한 상태였다.

장쯔이는 건물에서 나와 주변의 제과점으로 들어갔다. 그는 동행한 여자와 이야기를 나누며 빵을 골랐다. 가게에서 나온 장쯔이는 빵과 몇 개의 특제 요구르트를 가지고 있었다. 둘은 차에 올랐다.

주오 기자는 차를 따라갔다. 차는 장쯔이의 집으로 가지 않고 왕펑의 집으로 향했다. 그는 장쯔이가 산 요구르트가 연인 사이의 마음을 열어줄 "달콤한 소스"가 될 거라고 전망했다.

이어 주오 기자는 장쯔이 지인들의 이야기를 소개했다. 기사에 따르면 지난해 왕펑과의 관계가 분명해지자 장쯔이는 전 남자친구인 사베이닝의 전화를 받지 않고 문자에도 답장하지 않았다.

주오 기자는 또 "장쯔이에게 충실하지 않았던 사베이닝과는 다르게 왕펑은 하루 종일 그의 곁에 머물렀다"며 이런 점이 그녀를 기쁘게 했다고 전했다.


문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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