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치열 뱅뱅뱅 중국판 나는 가수다에서 1위 / 사진=후난위성TV 황치열 뱅뱅뱅
황치열 뱅뱅뱅 중국판 나는 가수다에서 1위 / 사진=후난위성TV 황치열 뱅뱅뱅
황치열 뱅뱅뱅 중국판 나는 가수다에서 1위 / 사진=후난위성TV 황치열 뱅뱅뱅
[스포츠투데이 김나영 기자] 황치열 뱅뱅뱅이 설 연휴 첫날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황치열은 5일 중국 후난위성TV에서 방송된 '나는 가수다 시즌4'에서 중화권 톱가수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황치열은 깔끔한 슈트를 입고 '뱅뱅뱅'을 불렀다. 또한 황치열은 중국어로 노래를 부르면서도 어색함이 없는 완벽한 가창과 더불어, 마치 뮤지컬을 보는 듯 화려한 퍼포먼스가 눈길을 끌었다.
황치열의 '뱅뱅뱅' 중국반응이 매우 뜨겁다. 황치열의 황쯔리에(黃致列) 웨이보 개설 이후 300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
황치열 '뱅뱅뱅' 퍼포먼스 이후 중국 언론은 "'나가수4' 방송 시작 때부터 애절한 사랑 노래만 고집했던 황치열이 4라운드 경합에서 앞머리를 올리고 숨겨왔던 댄스 실력을 선보였다"며 "빅뱅 '뱅뱅뱅'을 통해 깔끔한 랩과 댄스실력을 선보여 평론가를 비롯한 많은 이들을 감탄시켰다"고 전했다.
또 다른 중국 언론은 "황치열은 빅뱅노래 '뱅뱅뱅' 가사를 중문가사로 바꾸는 성의를 보였고, 한국어 랩까지 선보였다. 이날 무대를 통해 황치열은 슬픈 사랑노래만 부른다는 이미지를 완전히 변화시켰다"고 극찬했다.
김나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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