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다혜 기자 ]네달란드 출신 형제 듀오 피아니스트 루카스 유센과 아르투르 유센이 24일 한국에 클래식 앨범 '슈베르트 즉흥곡'을 발매했다.
이번 음반에는 최근 드라마 삽입으로 각종 클래식 차트 상위권에 올라있는 '네 손을 위한 피아노 환상곡'과 '폴로네즈 D 599', '슈베르트 즉흥곡 D 899', '슈베르트 즉흥곡 D 935'가 수록돼 있다. 이 앨범은 네덜란드에서 먼저 발매돼 큰 인기를 얻었다.
네덜란드 힐베르쉼에서 태어난 이들 형제는 어려서부터 음악적 재능을 과시했다. 지난해에는 네덜란드 베아트릭스 여왕의 75세 생일 기념 콘서트에 초청되는 영광을 누렸다.
오는 10월 최초로 내한 공연을 마련한다.
김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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