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완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박보라 기자] 배우 온주완이 뮤지컬 '뉴시즈'에 출연한다.
소속사 윌 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4일 "온주완이 '뉴시즈'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제작사 오디컴퍼니는 추후 '뉴시즈'에 대한 자료를 배포할 예정이다.
온주완이 출연을 확정한 '뉴시즈'는 어려운 환경에서 희망을 품고 살아가는 뉴스보이의 이야기다. 뉴시즈란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 뉴욕의 거리에서 생활하던 뉴스보이(신문팔이 소년들)을 이르는 말로 '뉴시즈'의 전반적인 흐름을 이끄는 핵심적인 캐릭터이다. 작품은 세기 전환기의 뉴욕 시를 배경으로, 길 위의 어려운 생활 속에서 더 나은 삶을 꿈꾸는 10대 ‘뉴시즈’ 소년들의 열성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작품은 오는 4월12일부터 충무아트홀에서 공연한다.
박보라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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