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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 때 쓰이는 글귀 '입춘대길 건양다경' 의미는?
작성 : 2016년 02월 04일(목) 09:01

입춘 / 사진=아시아경제DB

입춘 / 사진=아시아경제DB

[스포츠투데이 이채윤 기자] 입춘을 맞아 입춘대길 건양다경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입춘은 24절기 중 첫 번째이자 음력 정월의 절기다. 선조들은 이 날을 봄의 시작으로 보고 입춘을 맞이해 집안 곳곳에 입춘축(입춘첩)을 써 붙여 집안의 안녕 번영 길상 장수 등을 기원했다.

입춘 때 주로 쓰이는 글귀는 '입춘대길 건양다경'이다. '입춘대길 건양다경'은 봄이 시작되니 크게 길하고 경사스러운 일이 많이 생기기를 기원한다는 뜻이다.

이외에도 입춘축(입춘첩)으로는 '부모천년수 자손만대영(부모는 천년을 장수하시고 자식은 만대까지 번영하라)' '수여산 부여해(산처럼 오래 살고 바다처럼 재물이 쌓여라)' 등의 글귀가 있다.


이채윤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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