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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 맞아 따뜻, 설 연휴 기간 날씨는?
작성 : 2016년 02월 03일(수) 13:58

입춘을 사흘 앞둔 1일 함평군농업기술센터에서 호랑나비가 황홀한 날갯짓으로 이른 봄소식을 전하고 있다. 이곳에서 사육한 25종 15만 마리의 나비는 오는 4월 제18회 함평나비대축제에서 화려한 자태를 뽐낸다. 사진제공=함평군

입춘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더불어 날씨도 포근해졌다.

음력 1월, 양력 2월 4일, 입춘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입춘은 24절기 중 첫째 절기로 대한과 우수 사이에 있는 절기. 보통 양력 2월 4일경에 해당한다. 태양의 황경이 315도일 때로 이날부터 봄이 시작된다.

봄이 시작됨과 더불어 날씨 역시 매우 따뜻해졌다. 전날 지난주에 이어 다시 한파가 찾아왔지만 오후가 되며 피부로 느낄 정도로 날씨가 풀렸다. 현재 서울 3도, 대전 5도, 광주와 대구 6도 등 매우 따뜻한 날씨를 보이겠다.

다가올 설 연휴와 설 역시 입춘을 맞아 따뜻한 날씨를 보이겠다. 다만 설 당일 수도권과 영서 지방을 중심을 비 또는 눈이 조금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김도곤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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