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여중생 시신, 유력 용의자는 목사 아버지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서현진 기자] 부천 백골상태 여중생 시신이 발견됐다. 살해를 저지른 유력 용의자는 목사 아버지로 지목됐다.
3일 경찰은 경기도 부천에서 백골 상태로 발견된 시신의 용의자로 목사인 아버지 A씨를 폭행치사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
목사 아버지는 모 신학대학 겸임 교수로 재직했던 것으로 드러나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부천 여중생 시신은 이날 오전 9시께 경찰이 A씨 집을 압수수색할 당시 작은 방에 이불이 덮인 채 백골 상태로 발견됐다.
서현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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