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지연 / 사진=알앤디윅스 제공
[스포츠투데이 박보라 기자] '올드스쿨' 차지연이 남편과의 일화를 밝혔다.
2일 오후 방송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서는 차지연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펼쳤다.
차지연은 "여러분들이 봐주시기엔 (제가) '카리스마 있고 차갑다'(고 느낀다) 이러다가 가까이서 보면서 전혀 아니니까 (놀라하시더라)"고 말했다.
이어 차지연은 "(남편이 내게) 여린 부분을 많이 느껴졌다고 하더라. 겉모습과는 다르게 뭔가 '무슨 사연이 저 사람은 많길래'라고 했다더라"면서 "제 자체가 불안불안해보여서 그걸 지켜주고 싶었다는 생각이 들었다더라"고 말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박보라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