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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장애 탄산음료 나쁜 영향, 단 음식도 피해야…
작성 : 2016년 02월 02일(화) 11:46

틱장애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사진=YTN 뉴스 캡처)

틱장애에 탄산음료가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틱장애는 얼근 근육이나, 목, 어깨, 신체 등 일부분을 빠르게 반복적으로 움직이거나 소리를 내는 질환이다. 보통 7세 전후로 시작하며 완치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틱장애는 주로 선천적으로 갖고 태어나는 불안이나 스트레스, 두뇌의 문제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이외에도 학습 요인, 심리적 요인 등이 틱의 발생과 악화에 관련있다.

특히 틱장애는 탄산음료가 좋지 않으며 단 음식 피하는 것이 좋다. 가정에서는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현재까지는 임상적으로 문제가 되는 중등도 이상의 틱 장애 치료에 약물치료가 가장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일과성 틱 장애가 아닌 만성 틱 장애, 뚜렛병의 경우에는 대개 약물 치료가 시행된다.

김도곤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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