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 서울 대중교통 연장 운행 / 사진=아시아경제 DB
[스포츠투데이 서현진 기자] 설 연휴 기간 서울 대중교통이 연장 운행된다.
서울시는 다음달 8일과 9일 시내버스와 지하철을 각각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하고 2시 이후에도 심야올빼미버스와 심야전용택시를 운행해 귀경·귀성객들의 편의를 높인다며 설연휴 서울 대중교통 연장 운행 방침을 밝혔다.
설 연휴를 위해 제설 및 한파 대비를 위한 24시간 상황실을 별도로 운영하고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며 시내버스와 지하철을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한다.
이후에도 심야올빼미버스와 심야전용택시를 운행하는 등 설연휴 서울 대중교통 연장 운행을 위한 '24시간 대중교통체제'를 가동한다.
이외에도 고속버스와 시외버스 운행도 1349회 늘려 하루 16만 명을 수송할 예정이다.
서현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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