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현진 기자] 로트와일러 특징이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달 자신의 개를 공격한다며 전기톱으로 이웃의 개 로트와일러를 죽인 혐의로 기소된 50대 남성에게 동물보호법위반죄를 적용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이 같은 판례가 나오자 로트와일러 특징에 관심이 모인다. 로트와일러 특징으로는 목이 굵고 땅딸막한 몸집에 전체적으로 다부지고 침착한 느낌을 준다. 주둥이는 짧고 두툼하며 넓은 윗머리에 이마가 돌출돼 있어 단단해 보인다.

로트와일러는 독일 원산의 견종으로 성견 기준 신장 58㎝~69㎝에 이르고 50㎏ 몸무게까지 성장한다. 특히 뒷다리의 점프력이 좋으며 으르렁거리는 소리가 매우 위압적이다.

로트와일러 특징 중 또 하나는 영리하고 집념이 강할 뿐 아니라, 훈련이 쉽고 충성심도 강해 경찰견이나 경호견으로 활동한다.


서현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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