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 사진=스포츠투데이DB
[스포츠투데이 여수정 기자]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Leonardo DiCaprio)가 미국배우 조합상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골든글로브 시상식에 이어 미국배우 조합상까지, 여세를 몰아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아카데미상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낼지 관심사다.
지난 30일(현지시간) 미국 LA에서 제22회 미국배우 조합상이 열렸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이는 '레버넌트:죽음에서 돌아온 자'에서의 열연 덕이다.
앞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보스턴비평가협회 시상식, 워싱턴비평가협회 시상식, 크리틱스 초이스 등에서 남우주연상을 휩쓴 바 있다. 특히 아카데미상의 전초전으로 불리는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도 남우주연상을 수상했기에 아카데미상에서의 활약이 기대치를 높인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외에도 '룸' 브리 라슨은 여우주연상을 '비스츠 오브 노 네이션' 이드리스 엘바는 남우조연상, '대니쉬걸' 알리시야 비칸데르는 여우조연상, 영화부문 캐스팅상은 '스포트라이트' 영화부문 스턴트상은 '매드맥스:분노의 도로'에게 돌아갔다.
여수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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