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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무 45억짜리 보험든 얼굴, 송혜교까지 반한 조각 외모
작성 : 2016년 01월 29일(금) 10:40

송혜교, 금성무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영화 '태평륜' 공식 웨이보(중국 SNS)

송혜교, 금성무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영화 '태평륜' 공식 웨이보(중국 SNS)

[스포츠투데이 오효진 기자] 금성무가 비밀 결혼설에 휩싸인 가운데 금성무가 과거 조각같은 외모 탓에 얼굴 보험을 들었던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중화권 스타들이 자신의 신체를 보호하기 위해 거액의 보험에 가입하는 일이 종종있다.

중화권 대표 미남 스타로 꼽히는 금성무는 최근 화장품 광고 촬영을 위해 2500만 위안(한화 약 45억 6200만원) 얼굴 보험을 들었다. 당시 금성무는 고도의 조명 등에 얼굴이 손상을 입을까 두려워 이같은 거액의 보험에 가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금성무는 영화 '태평륜'을 통해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송혜교로 부터 외모 극찬을 받기도 했다.

송혜교는 '태평륜' 언론 시사회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황효명, 금성무 중 실제로 만난다면 누구와 만나고 싶냐"는 질문을 받고 "황효명, 금성무 두 분 모두 멋있고 잘생기셔서 촬영하는 내내 얼굴만 봐도 행복한 시간 이었다. 두 분이 가지고 있는 매력이 다르기 때문에 욕심이겠지만 두 분 다 만나고 싶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중국 언론매체 시나위러는 28일 홍콩발 보도를 인용해 금성무가 매니저 요의군과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의심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금성무의 오랜 매니저 요의군은 항상 금성무를 살뜰히 보살피며 연인으로 발전 결혼에 성공했다.

앞서 금성무와 요의군은 지난 2011년에도 결혼설로 곤혹을 치르기도 했다. 당시 금성무와 요의군이 함께 여행을 떠난 사진이 공개돼 스캔들이 났지만 두 사람은 '단순한 친구' 관계라고 해명했다.

오효진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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