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문선호 기자]중국 포털사이트 신랑이 23일 오전 장쯔이와 왕펑이 나란히 베이징 공항에 들어서는 모습을 단독 보도했다.
신랑은 "이전에는 두 사람이 서로 거리를 두고 제각기 게이트를 빠져나왔던 것과는 달리, 주위의 시선을 피하지 않고 나란히 공항에 들어섰다"고 밝혔다.
이날 두 사람은 검은색 상의와 검정 모자를 착용하고 각각 전화를 하며 걸었다. 왕펑이 전화를 끊고 오른손을 뻗어 장쯔이의 손을 잡으려고 하는 것 같았으나 상대의 걸음이 너무 빨라 잡지 못했다고 신랑은 전했다.
한편, 이들은 지난해 8월 말 호텔에서의 밀회가 포착되면서 열애설에 휩싸였고, 지난달 30일께 마카오의 카지노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이 공개되기도 했다.
문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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