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차례상 비용이 조사됐다. / 사진=아시아경제 DB
[스포츠투데이 서현진 기자] 올해 설 차례상 비용이 전통시장이 24만 원, 대형마트가 33만8천 원으로 예상됐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전국 17개 지역 전통시장과 대형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설 차례상에 오르는 28개 성수품 가격을 조사한 설 차례상 비용 결과를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시기, 전통시장은 15%, 대형마트는 9% 정도 오른 것으로 전체 설 차례상 비용의 40%를 차지하는 쇠고기 등 육류가격이 올랐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전통시장 기준으로 배추와 무 가격은 한파와 폭설로 지난주보다 각각 20.4%, 24.1% 올랐다.
서현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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