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타바이러스 주의(기사 내용과 무관) / 사진=아시아경제 DB
[스포츠투데이 여수정 기자] 로타바이러스 주의 소식이 충격을 안긴 가운데 치료법도 눈길을 끈다.
로타바이러스를 주의해야 하다. 구토와 발열 증상을 보이고 물설사, 탈수증까지 일으킬 수 있기 때문. 영유아의 경우 심하면 목숨까지 위험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타바이러스 자체를 치료하는 방법은 없지만 탈수되지 않도록 주의하게 필수다.
또한 로타바이러스에 걸린 환자를 격리시키는 건 어렵기에 스스로 개인위생에 신경을 쓰고 영유아와 설사 환자가 접촉하지 않도록 하는 게 좋다.
로타바이러스 주의하려면 탈수하지 않도록 각별한 신경을 쓰는 게 가장 중요하다.
보건복지부는 로타바이러스 주의를 위해 지난 25일 '영유아 감염성 설사 주의 당부' 글을 공지하기도 했다. 보건복지부는 "겨울철과 초봄에 주로 발생하는 계절적 양상을 보인다"며 "질병관리본부는 '영유아가 입원하고 있는 병원 및 산후 조리원 등 단체시설에서 로타바이러스 집단감염이 주로 발생하므로 철저한 감염 예방관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그 후 신생아실과 산후조리원, 어린이집 등의 바이러스 장염에 대한 예방 수칙을 첨부하기도 했다.
여수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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