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업체 엔진(NZIN Corp. 대표 남궁훈)은 모바일게임 '슈퍼스타 테니스 for Kakao'에 인기 크리에이터 김이브, 악어를 모델로 한 캐릭터를 출시하기로 하고, 28일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김이브와 악어는 각각 82만, 96만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한 유명 1인 방송 크리에이터다. 특히 10대에서 20대 사이 이용자들 에게 큰 인기를 얻는 등 스마트 시대가 만들어 낸 새로운 스타로 각광받고 있다.
엔진은 다음달 3일로 예정된 '슈퍼스타 테니스' 신규 캐릭터 업데이트 모델로 김이브와 악어를 선정하고 앞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함께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이시우 엔진 사업본부장은 "이용자 분들이 평소 가깝고 친숙하게 접해온 MCN(Multi Channel Network) 스타를 게임 캐릭터로 만나볼 수 있다는 점에서 모두에게 신선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근래 가장 각광받는 게임 플랫폼인 스마트폰 모바일 게임과, 가장 인기 있는 스마트 시대 스타의 만남이라는 측면에서도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엔진은 티저 영상 공개를 시작으로, 메이킹 필름 등 다양한 소재를 준비하고 이용자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슈퍼스타 테니스 for Kakao'는 안드로이드 OS에서 즐길 수 있으며, 카카오게임하기와 구글플레이, 네이버 앱스토어 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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