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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머니' 첼시까지 덮쳤다…하미레스 장쑤 이적
작성 : 2016년 01월 27일(수) 23:28

하미레스 장쑤 이적 / 사진=첼시 홈페이지 캡처

중국의 황사머니가 첼시까지 덮쳤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는 27일(한국시간) 하미레스가 중국 장쑤 쑤닝으로 이적한다고 밝혔다.

앞서 하미레스의 중국 진출은 현지 언론 등을 통해 보도됐다. 첼시 구단이 공식 발표를 하며 현실이 됐다.

정확한 이적료를 밝히지 않았지만 현지 언론에 따르면 2500만 파운드(약 427억 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장쑤는 하미레스에게 높은 연봉을 제시하며 그의 마음을 돌린 것으로 보인다.
하미레스는 지난 2010년 포르투갈 벤피카에서 활약하다 첼시로 이적했다. 이후 줄곧 첼시의 중원을 지키며 핵심 멤버로 활약했다.

최근 거대자본을 등에 업은 중국이 세계 최고의 선수들을 영입하고 있는 가운데 하미레스까지 데려오며 '황사머니'의 정점을 찍고 있다.


김도곤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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