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구청렴도 작년 순위 /사진=YTN 뉴스화면캡처
[스포츠투데이 김현지 인턴기자] 한국국가 청렴도가 7년째 정체다.
한국의 국가청렴도가 100점 만점에 56점으로 168개 국가 가운데 37위를 나타내 7년 연속 정체된 모습을 보였다.
독일 베를린에 본부를 둔 국제투명성기구의 한국본부인 한국투명성기구는 2015년 국가별 부패인식지수 집계 결과 한국이 56점을 받아 지난해보다 1점 상승하는데 그쳤다고 밝혔다.
OECD 가입국 중 한국보다 낮은 국가는 헝가리와 터키, 멕시코 등 6개국뿐이었다..
덴마크와 핀란드, 스웨덴, 뉴질랜드가 90점 안팎의 점수로 최상위 권을 차지했고 아시아에서는 싱가포르 85점, 홍콩과 일본이 75점을 받았습니다.
한편 한국행정학회는 국가청렴도가 1점 올라가면 1인당 국민소득이 4713달러 늘어난다고 전망했다.
김현지 인턴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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