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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건강 지키는 밥상차림표 추천 메뉴 참치 '오메가3 다량 함유'
작성 : 2016년 01월 26일(화) 15:08

간 건강 지키는 밥상차림표 추천 메뉴 참치 (본 기사는 사진과 관련없음) / 사진=아시아경제 DB

간 건강 지키는 밥상차림표 추천 메뉴 참치 (본 기사는 사진과 관련없음) / 사진=아시아경제 DB

[스포츠투데이 김현지 인턴기자] 간 건강 지키는 밥상차림표로 간 회복에 도움을 주자.

최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만성 간질환과 간암에 의한 사망률이 전체의 10%를 차지할 정도로 국민 건강에 심각한 위협 되고 있다.

간은 지혈에 필요한 응고인자를 만들어 내고 혈액 단백 담즙을 생산하고 술을 포함한 독소의 제독 등 수천 가지 기능을 하는 장기이기 때문에 간 건강에 유의해야한다.

간이 안 좋아지는 몸에 신호는 아침에 일어나기가 힘들고 주말에 아무리 쉬어도 몸이 피곤하며 맛있는 음식보다 몸에 좋은 음식을 찾게 될 때다.

간 건강을 지키기 위해 식사 시 간 건강 지키는 밥상 차림표를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

이경제 한의사는 간 건강 지키는 밥상차림표 안에 참치를 추천했다. 이경제 한의사는 "참치는 DHA 오메가3 타우린이 함유 돼 있어 간 건강에 좋다"고 밝혔다.

참치 안에 메티오닌 성분이 간 기능을 강화시켜 독성제거에 탁월하다. 그래서 우리가 술을 마실 때 안주로 참치를 마시면 평소보다 술을 더 많이 마실 수 있는 이유다.

이밖에도 간 건강 지키는 밥상 차림표에 넣으면 좋은 음식은 두부조림과 자반고등어 구이 미역국이 있다.

간 건강백서에 따르면 콩나물 시금치는 콩나물 잔뿌리에 간 기능 회복과 숙취 해소에 효과 적인 아스파라긴을 다량 함유하고 있으며 아스파라긴은 탄수화물과 지질을 열량에너지로 바꿔 세포에 공급 활력을 찾도록 한다.

두부조림은 두부에 함유된 단백질은 간세포재생촉진은 물론 간에 생성된 지방을 혈액으로 이동시켜 지방간개선을 돕는다.

자반고등어구이 같은 경우 아미노산과 오메가3가 풍부하다. 아미노산은 알코올 분해를 촉진시켜 과음 후 간해독과 숙취해소에 효과적이다.


김현지 인턴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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