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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드라마, '신의선물'이어 '너포위'까지 강남경찰서로 통한다
작성 : 2014년 04월 22일(화) 17:34

SBS 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위쪽)' '신의 선물' 포스터. / SBS 제공

[스포츠투데이 서현진 기자]SBS 드라마에 강남경찰서가 연달아 등장하고 있다.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 -14'일에서는 극중 경찰인 현우진(정겨운 분)이 강남경찰서에 근무한다. 극중 현우진은 경찰대 수석졸업으로 강력 1팀 팀장직을 수행중이다.

현우진은 극 중반에 이르러 범인과 은밀히 결탁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방송분에서 법무부장관인 아버지 앞에서 무릎꿇고 숨겨왔던 죄를 뉘우쳤다.

또 수현(이보영 분)과 동찬(조승우 분)을 위험으로부터 구하기 위해 홀로 7명과 맞서다가 중태에 빠졌다.

내달 7일부터 방송될 SBS 새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는 강남경찰서가 주인공들의 주 무대다. 이곳으로 전입한 신입경찰인 대구(이승기 분)와 수선(고아라 분) 등을 이끌 인물이 바로 강력 3팀장 판석(차승원 분)이다.

판석과 부부였던 실종팀장인 사경(오윤아 분), 3팀 반장 응도(성지루 분)와 형사과장 태호(임원희 분)도 함께 등장한다.

이들은 신입에서 진정한 경찰로 성장해가는 모습으로 드라마를 이끌 예정이다.

SBS 드라마 관계자는 강남경찰서가 연달아 등장하는데 대해 "최근 강남이라는 지명이 노래 등을 통해 돋보여지면서 자연스럽게 강남경찰서도 언급되고 있는 것 같다"며 "이 공간에서 펼쳐질 경찰관들의 다양한 활약상도 계속 기대해 달라"고 부탁했다.

'신의 선물 - 14일'은 22일 오후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고, '너희들은 포위됐다'는 다음달 7일 처음 방송된다.


서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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