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차지수 기자] 주식회사 햅시바 엔터프라이즈(대표 어윤석)가 중국 내 거대 플랫폼 기업 머니락커와 한국 앱 독점계약을 맺고 중국에 진입하고자 하는 국내 기업 에이전시 사업을 시작한다.
햅시바는 중국 진출 기업의 온·오프라인 마케팅 회사다. 한국 기업과 제품 등을 중국에 홍보 및 판매하는 원스톱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
햅시바와 MOU를 체결한 머니락커는 모바일광고 플랫폼 기업으로 기업 광고 제공은 물론 자체 플랫폼에서 상품 판매까지 서비스한다. 중국 내 회원 수가 5000만 명에 달한다.
햅시바는 머니락커와의 제휴를 통해 기업 맞춤형 마케팅이 가능해졌다. 플랫폼에서 '케이 뷰티, 엔터, 푸드, 트래블(K-BEAUTY, ENT, FOOD, TRAVEL) 등 중국 내 인기 콘텐츠를 제공하고 상품판매까지 연계시킨다.
햅시바 앱은 중국 내 유일한 한국 모바일 미디어 플랫폼으로서 차별화된 타겟 마케팅 효과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한국 내 기업과 관광 상품 등을 대상으로 한 파일럿 콘텐츠, 홈페이지 등 자체업무를 마무리한 후 오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중국 시장에 뛰어든다.
햅시바의 어윤석 대표(CEO)는 "5천만의 회원을 보유 하고 있는 머니 락커와 국내에서 단독으로 제휴를 맺은 햅시바가 중국으로 진출하고자 하는 한국 기업들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국내 지자체와 기업 등 MOU관계를 통해 WIN-WIN하는 전략을 세울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차지수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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