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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수색 UDT 대원, '마비'증상 치료중
작성 : 2014년 04월 22일(화) 15:54

세월호 실종자 수색 작업을 벌이던 UDT 대원 1명이 마비 증상을 호소했다.

[스포츠투데이 차지수 기자]세월호 실종자 수색에 투입된 해군 UDT 대원 1명이 22일 오후 마비 증상을 보여 치료를 받고 있다.

이날 오후 YTN은 수중탐색작업을 마치고 오후 1시30분께 복귀한 UDT 대원이 마비증상을 호소해 청해진함으로 이송됐다고 보도했다.

이 소식을 접한 진교중 전 해군해난구조대장은 "잠수병일 가능성이 높다"며 "주변에 있는 대조영함 등으로 옮겨 빨리 전문적인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오후 4시 현재 세월호 구조 현황은 사망 108명, 실종 194명, 구조 174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UDT 대원의 마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UDT 대원, 세월호 구조하면서 몸 조심하길" "UDT, 별일 없이 완쾌하길" "UDT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등 격려의 반응를 보내고 있다.


차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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