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홍미노트3 / 사진=샤오미 공식 홈페이지
[스포츠투데이 이채윤 기자] 홍미3가 다이소에서 9만 9천원에 판매된다.
25일 휴대폰 자판기 업체인 폰플러스컴퍼니가 KT의 알뜰폰 자회사인 KT M모바일의 유심(USIM)을 개통하는 조건으로 다이소 휴대폰 자판기를 통해 샤오미 홍미3를 9만9000원에 단독 판매한다고 밝혔다.
다이소는 기존 해외 직구보다 약 10만 원정도 저렴한 가격에 홍미3를 내놨으며 약정이 없어 단기간 쓰고 휴대전화를 바꾸더라도 위약금이 없다고 설명했다.
다이소 매장 내 폰플러스컴퍼니의 자판기를 통해서만 구입이 가능하며 대행구매 방식이기에 소비자는 사전에 통관번호를 갖고 있어야 한다. 배송기간이 7일 정도 소요되기에 결제 즉시 기기 수령은 불가능하며 배송료는 1만5000원이다.
최저 요금제로는 월 1만 3천 500원(부가세 제외)에 LTE데이터 750MB와 음성통화 30분을 제공하는 '약정없는 LTE 유심 13 요금제'부터 선택할 수 있다. 또 신규가입, 번호이동, 기기변경 모두 가능하다.
이채윤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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