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인이 가장 많이 먹는 채소 토마토 / 사진=아시아경제DB
[스포츠투데이 김나영 기자] 세계인이 가장 많이 먹는 채소로 토마토가 선정됐다.
25일 한 매체에 따르면 지구인 한 사람은 일년에 약 15kg 정도의 토마토를 먹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토마토는 비타민과 무기질 공급원, 항산화 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뇌졸중-심근경색 예방, 혈당 저하, 암 예방에 좋다.
세계인이 가장 많이 먹는 채소인 토마토를 활용한 요리는 다양하다. 가장 많이 먹는 케찹 역시 토마토로 만들었으며 파스타, 잼 등 다양한 음식에 사용된다.
세계인이 가장 많이 먹는 채소가 화제가 된 가운데 슈퍼푸드 과일도 관심을 모은다.
미국 일간지 '허핑턴 포스트'는 몸을 맑게 가꾸는 자연 슈퍼푸드로 석류, 귤, 고구마, 석류, 방울양배추, 자몽을 추천했다.
귤에는 중요한 영양소가 풍부하다. 특히 비타민 C가 풍부한 과일로 감기 예방에 효과적이다. 고구마는 베타 카로틴과 비타민A가 많으며 자연 각질제거 음식으로 유명하다. 항산화 성분도 들어있어 유해산소로부터 몸을 보호해주는 역할을 한다.
'여성 호르몬'이 풍부한 석류도 항산화제가 가득 함유돼 있다. 또 씨앗에는 섬유질, 비타민C, 비타민K, 칼륨, 철분 등이 들어 있다.
브뤼셀 스프라우트라 불리는 '방울 양배추'에는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식사 때 포만감을 주는 섬유질이 풍부하다. 특히 지용성 비타민이 몸에서 흡수가 잘되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김나영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