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스완지시티)이 에버튼과의 경기에 선발 출격한다.
스완지는 24일(한국시간) 오후 10시30분 영국 머지사이드주 리버풀 구디슨파크에서 열리는 2015-20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3라운드 원정 경기에 나선다. 이날 경기는 새롭게 스완지의 지휘봉을 잡은 프란체스코 귀돌린 감독의 데뷔전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귀돌린 감독은 안드레 아예우를 필두로 웨인 라우틀리지와 길피 시구르드손, 기성용, 잭 코크, 리온 브리튼을 미드필드에 배치했다. 수비에는 닐 테일러와 앙헬 랑헬, 페데리코 페르난데즈, 애쉴리 윌리엄스가 나서며, 골키퍼 장갑은 루카스 파비안스키가 꼈다.
한편 스완지는 5승7무10패(승점 22)로 17위에 머무르고 있다. 에버튼은 6승11무5패(승점 29)로 12위 자리하고 있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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