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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한파특보, 저체온증 주의보…24일까지 많은 눈 내리는 곳은
작성 : 2016년 01월 24일(일) 16:15

전국 한파특보 / 사진=아시아경제 DB

전국 한파특보 / 사진=아시아경제 DB

[스포츠투데이 여수정 기자] 저체온증 주의보 만큼이나 전국 한파특보도 관심을 받고 있다.

전국 한파특보에 대해 24일 기상청은 '강설 현황과 전망'을 공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일부 전라남북도와 제주도에 대설특보가 발효 중, 특보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고 있다. 주요지점 적설현황은 광주 21.1cm, 목포 17.2cm, 전주 13.1cm, 제주 11.2cm, 서산 11.5cm다. 정읍 37.0cm, 서천 29.5cm, 보령 16.0cm, 남원 10.0cm, 곡성 7.0cm, 성산 14.5cm다.

전국 한파특보에 대해 충청, 이남,서해안과 제주도에는 24일까지 매우 많은 눈이 내려 쌓이겠으니 유의해야 된다. 또 해안 매우 바람 강하고, 전국에 한파특보 발효 중인 가운데 낮 동안에도 영하권에 머물겠으며, 24일까지 매우 춥겠다.

전국 한파특보에 저체온증 주의보, 건강관리와 시설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여수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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