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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혈액순환 기능 몇배 올리려면 '자색' 골라라…박수진도 관심보여
작성 : 2016년 01월 22일(금) 16:39

양파 혈액순환 효능이 관심을 얻고 있다, 사진은 혈액순환 효과가 높은 자색 양파 / 사진=황토나라 광고 캡처

양파 혈액순환 효능이 관심을 얻고 있다, 사진은 혈액순환 효과가 높은 자색 양파 / 사진=황토나라 광고 캡처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양파 혈액순환 기능을 비롯한 효능이 눈길을 끄는 가운데 자색 양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자색 양파 생김새는 일반 양파와 똑같이 생겼지만 보라색을 띠는 것이 차이점이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자색 양파에는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하다. 안토시아닌 성분은 혈관을 깨끗하게 해준다.

일반 양파에도 안토니아닌이 들어있지만 자색양파에는 안토시아닌이 다량 함유돼 있다. 또 플로보노이드 성분, 퀘르세틴 성분이 들어있어 심장병과 혈관 질환을 예방해준다.

이처럼 양파는 몸에 좋은 식품이지만 신장이 약해서 배설 기능에 문제가 있을 경우 과다섭취하면 좋지 않다.

한편 양파 껍질 물에는 불면증, 노화 예방, 항암효과 등이 있다. 혈액순환 기능이 있는 양파 껍질 물을 만드는 방법은 양파를 깨끗이 씻어 5~10시간 약한 불에 우려내는 것이다.

과거 방송된 올리브TV '2015 테이스티로드’에서 박수진은 양파 껍질 물에 관심을 보이며 "집에 가서 끓여봐야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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