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영훈 기자]SBS 드라마 '신의 선물-14일'이 종영을 앞둔 가운데 유괴범 정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2일 막을 내리는 이 드라마에서 샛별 유괴 사건의 용의자가 아닌 인물은 김수현(이보영 분) 뿐이다.
샛별(김유빈 분)의 행방을 알면서도 사실을 숨긴 한지훈(김태우 분)과 사건 재수사를 위해 거래를 시도한 기동호(정은표 분)와 어머니 이순녀(정혜순 분)가 용의선상에 올랐다.
헤파이토스가 대통령의 아들이란 사실이 밝혀지면서 대통령 김남준(강신일 분)과 비서실장 이명한(주진모 분), 대기업 회장 추병우(신구 분) 등이 혼란을 안겨주고 있다.
한편 기동찬(조승우 분)의 형 기동호에게 살인 누명을 씌운 인물이 대통령의 아들(주호 분)임이 드러났다. 이로인해 김수현의 딸 한샛별을 유괴한 거대세력의 정체가 밝혀지고 있다.
이영훈 기자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