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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슈퍼리그 2016' 25일 열전 돌입
작성 : 2016년 01월 22일(금) 14:49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슈퍼리그 2016

게임채널 OGN이 주관하는 올해 첫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슈퍼리그 2016'이 본격적인 열전에 돌입한다.

OGN은 무료 온라인 팀전 게임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이하 히어로즈)으로 진행하는 히어로즈 슈퍼리그 2016 시즌1이 25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2개월 간의 대장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히어로즈 슈퍼리그 2016 시즌1은 결승을 포함해 총 16회차 경기가 진행된다. 25일부터 3월 20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저녁 7시에 진행되며, 결승전은 3월 20일 펼쳐질 예정이다.

히어로즈 슈퍼리그 2016 시즌1에는 치열한 예선전을 뚫고 전년도 우승팀인 TNL(구, Team DK)과 준우승팀 MVP 블랙을 비롯해 레이브 핫츠, 마이티, 1.4, 영보스, 팀 리뎀션, 팀 히어로 등 총 8개 팀이 참가한다.

모든 경기는 5전 3선승제의 듀얼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결승전의 경우 7전 4선승제로 진행된다. 특히 슈퍼리그 2016 시즌1의 총상금은 2억원 규모로, 우승팀(상금 7000만원), 준우승팀(상금 4000만원)을 비롯해 본선에 진출한 모든 팀이 상금 혜택을 받게 된다.

개막전에는 특별한 손님이 함께한다. 스타크래프트 ‘리쌍록’의 주인공인 이제동과 워크래프트3의 레전드 프로게이머인 장재호가 직접 현장에 방문해 히어로즈 이벤트 매치를 벌일 예정이다. 이들은 대회 본선에 진출한 선수들 3명, 특별 선수 1명과 함께 팀을 꾸려 서로의 이름을 걸고 이제동 팀 대 장재호 팀으로 히어로즈 대결을 펼치는 만큼 팬들은 두 선수의 이색적인 만남과 경기를 지켜보며 히어로즈만의 색다른 재미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최성근 기자 game@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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