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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렌워터 또 벌금낸다…KBL, 200만원 제재금 부과
작성 : 2016년 01월 21일(목) 19:35

길렌워터

KBL은 21일 재정위원회를 열어 창원 LG 길렌워터가 20일 서울 삼성과의 경기 중 2쿼터와 4쿼터에 판정에 대한 불만으로 심판에게 불손한 제스처를 하며 두 개의 테크니컬 파울을 받은 상황에 대해 견책과 200만원의 제재금을 부과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재정위원회는 길렌워터가 이미 수 차례 심판 판정에 대한 불만을 표출하며 불손한 제스처로 제재 받은 바 있으나 최근 경기에서 이를 개선하려 노력하는 모습을 보인 점을 감안하여 금번 제재에 한해 2회 테크니컬 파울 받은 부분에 대한 제재금 수준으로 결정했다.

KBL의 테크니컬 파울 제재금은 횟수 누적에 따라 가중되는데 올 시즌 길렌워터 선수의 테크니컬 파울 누적 횟수는 총 9회다.

최성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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