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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첫결빙 지난해와 평년보다 늦은 이유
작성 : 2016년 01월 21일(목) 18:17

한강 첫결빙 / 사진=아시아경제 DB

한강 첫결빙 / 사진=아시아경제 DB

[스포츠투데이 여수정 기자] 한강 첫결빙이다.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일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졌다. 때문에 21일 아침, 올 겨울 들어 처음으로 한강 결빙이 나타났다.

한강 첫결빙은 지난해보다 18일 늦고 평년보다 8일 늦다.

한강 결빙 관측에 대해 기상청은 "이는 1906년부터 실시했다"며 "한강 결빙 관측지점은 한강대교 노량진 쪽 2번째와 4번째 교각 사이에서 상류 쪽 100m 부근의 남북 간 띠 모양의 범위를 지정하고 있는데, 이는 1906년 당시 노량진 나루가 한강의 주요 나루 가운데 하나였으며, 관측의 접근성이 용이하기에 결빙관측의 기준점으로 지정됐다"고 설명했다.


여수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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