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시대'가 최초의 전체 서버 간 '서버패권전'을 진행한다.

게임업체 간드로메다(GandromedA)는 21일 모바일게임 '로마시대'가 1서버부터 4서버까지 전체 서버 간 '서버패권전'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버패권전'은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기존과 달리 1서버부터 4서버까지 4개의 서버가 대결을 펼치는 4파전으로 확정됐다. 이에 따라 각 서버의 자존심을 건 치열한 전투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게이머들의 참여 열기 또한 높게 나타나고 있다.

게이머들은 이번 '서버패권전' 기간 동안 기존과 동일하게 '서버패권전' 전용 전장으로 이동해 몬스터 또는 타 병사 토벌과 요새 점령을 통해 점수를 획득할 수 있다. 보상 역시 푸짐하게 마련됐다. 개인과 길드 모두 목표 점수에 도달한다면 개인은 병사, 자원, 골드를, 길드는 사기충천 보물상자, 길드기금 등을 보상품으로 받을 수 있다.

순위 보상도 주어져 순위권을 달성한 게이머는 병사, 가속, 골드, 보석, 보물상자 등을 획득할 수 있다. 길드는 사기충천 보물상자를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승리한 서버에는 지도에 다량의 이벤트 금광이 생성되는 금광 핫타임 이벤트가 보너스로 주어진다.

신규 서버인 3서버 전투지존 당첨자도 21일 오전 11시를 기해 최종 확정돼 1위에게는 로마시대 1돈 순금반지가 주어지고, 2위는 2000골드, 3위에게는 1000골드가 선물로 주어진다.

전체 서버가 참여하는 '서버패권전'으로 활기가 넘치고 있는 '로마시대'의 더욱 자세한 정보는 공식카페(http://cafe.naver.com/romemobile)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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