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장용준 인턴기자]모바일게임 '바이킹 아일랜드'가 '롤리팝 아일랜드'라는 이름으로 일본 시장 공략에 나선다.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김남철)는 17일, 자체 개발한 모바일게임 '바이킹 아일랜드'를 일본법인 위메이드 온라인(대표 최종구)을 통해 '롤리팝 아일랜드'라는 현지 서비스명으로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마켓에 동시 출시했다고 밝혔다.
위메이드 온라인은 오랜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일본 모바일게임 시장에 대한 빈틈없는 이해를 갖춘 현지법인으로, '바이킹 아일랜드'의 게임성과 풍부한 콘텐츠를 통해 일본 유저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회사 측은 티저사이트를 통한 영상 및 각종 정보 공개와 더불어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활용한 적극적인 사전 캠페인을 전개해 사전 등록자 1만2000명을 돌파하는 등 흥행을 예고하고 있으며, '윈드러너'의 뒤를 이어 일본 시장의 성공을 이뤄내고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바이킹 아일랜드'는 친구들과 협동, 경쟁하며 나만의 섬을 가꾸는 과정을 통해 다양한 재미를 얻게 되는 모바일게임으로, 대한민국 게임대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위메이드의 대표작이다.
장용준 인턴기자 zelr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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