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장용준 인턴기자]온라인게임 '에오스'가 신규 서버를 개설함과 동시에 확충 기념 이벤트를 시작했다.

NHN 엔터테인먼트(대표 이은상)는 17일 오전 엔비어스(대표 김준성)가 개발한 온라인게임 '에오스'가 신규 서버 '나에스'를 오픈하고, 오는 11월6일까지 이어지는 친구초대 이벤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에오스'는 PC방 게임 순위(게임트릭스) 9위를 유지하는 순항 속에 공개서비스 한 달째에 접어들고 있다.

특히 평일 저녁과 주말에 접속하는 유저들은 서버 과열 문제로 접속 곤란을 겪는 일까지 빈번해져, 8번째 서버인 '나에스'가 보다 쾌적한 게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오픈된 것이다.

'에오스'는 서버 신설과 함께 친구 초대 이벤트도 실시해 유저들은 자신들이 초대한 친구 3명이 30레벨을 달성하면 '검은 버나드' 탈 것을 받을 수 있고, 초대를 받은 친구도 '상급 회색 라마'를 얻을 수 있다.

또 초대하거나 초대를 받은 친구 중 100명은 추첨을 통해 무선 키보드, 마우스 세트와 문화상품권 같은 푸짐한 상품을 받을 기회를 얻는다.

유저들은 그밖에 매일 강화 확률과 전장 포인트 증가, 공격력과 방어력 강화 등 다양한 버프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유저가 전국의 한게임 가맹 PC방을 이용하면 더욱 높아진 공격력, 방어력, 전장 포인트 증가 및 피로도 완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엔비어스 김준성 대표는 "우리 '에오스' 팀은 최근의 다양한 업데이트를 봐도 알 수 있는 것처럼 이용자를 위한 배려를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더욱 풍성해진 콘텐츠로 MMORPG(다중접속온라인롤플레잉게임) 본연의 재미를 배가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더 자세한 '에오스' 업데이트 및 이벤트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장용준 인턴기자 zelr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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