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업체 하이브로(대표 원세연)는 20일 모바일게임 '지하철이야기'를 구글 플레이에 이어 애플 앱스토어에도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지하철이야기'는 카카오톡/페이스북 연동으로 친구와 함께 플레이하고 실시간 커뮤니티를 즐기는 '감성 소셜게임'을 표방한다. 지난해 11월 구글 플레이 출시 당시 실제 지하철 노선도가 적용된 배달퀘스트와 향수가 느껴지는 도트 그래픽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최근 진행된 시즌2 '러브하우스' 업데이트에서는 '미니룸' 시스템이 추가돼 다양한 물건으로 자신의 미니룸을 꾸미고 친구에게 자랑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게 됐다.
하이브로는 "감성 소셜게임 '지하철이야기'의 매력을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서도 전해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후 꾸준한 업데이트를 통해 늘 신선한 재미를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출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하철이야기'의 최신 소식은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subwaygame)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