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는 20일 모바일게임 '마블 퓨처파이트'가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마블 퓨처파이트'는 마블 팬들에게 토틀리 어썸 헐크로 친숙한 아마데우스 조를 소개하는 한편, 헐크, 로키를 비롯한 슈퍼 히어로 5종의 유니폼을 선보였다. 이중 안젤라, 드랙스, 로켓 라쿤의 경우, 마블 코믹스의 최신 코믹북 캠페인 '올-뉴, 올-디프런트(All New, All Different)'를 담아 특별함을 더했다.
헐크, 레드 헐크, 헐크버스터, 스타로드, 드랙스 및 캡틴 마블에도 6성 스킬을 추가해 해당 캐릭터를 육성하는 이용자들이 보다 강력한 위력을 과시할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빌런시즈 모드 내 로키, 울트론, 옐로우 자켓 스테이지를 확장하고, 추천 캐릭터를 사용해 임무를 달성한 이용자들에게 풍성한 보상을 지급할 예정이다.
'마블 퓨처파이트' 이용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협동 플레이에는 팀 효과 및 리더 스킬을 적용해 박진감 넘치는 단체 전투의 재미를 선사한다. 이외에도 협동 플레이 내 매칭 방식을 변경해, 이용자들이 쾌적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일일 및 주간 도전 과제 보상을 늘리고 경험치 칩을 대량으로 사용할 수 있게 설정하는 등 이용자 편의성 강화에도 힘썼다. 스킬 버튼 또는 공격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적을 찾아서 공격하도록 개선한 것이 그 예이다.
넷마블 이승원 글로벌 및 마케팅 총괄은 "출시 1년이 채 안돼 어느새 70종에 이르는 슈퍼 히어로들을 소개하게 됐다"면서 "이용자들이 '마블 퓨처파이트' 캐릭터들과 전투 자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편의성을 향상해나갈 계획이다. 이용자들의 많은 애정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마블 퓨처파이트'는 아이언맨, 스파이더맨 등 총 70종의 슈퍼 히어로들이 등장해 로키, 울트론 등 악당들과 맞서는 모바일 액션 RPG다. 전세계 149개국에 출시된 이후, 한국, 대만, 미국, 영국을 포함한 118개 국가에서 인기차트 상위 10위권 안에 진입했으며, 출시 여섯 달 만에 3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특히 지난 달 구글플레이가 다운로드 수, 매출액, 사용자 평점 및 앱 퀄리티를 기반으로 평가한 '2015년 최고의 게임' 중 하나로 선정되며 전세계적인 인기와 우수성을 동시에 인정받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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