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다음커뮤니케이션은 21일 "온라인게임 '플래닛사이드2'의 비공개 테스트(이하 CBT)를 성공적으로 끝냈다"고 밝혔다.

이번 CBT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약 1만 명의 유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플래닛사이드2'는 서버 안정성과 한글화에 대한 게이머의 반응을 집중적으로 테스트했다.

테스트 기간 동안에는 단 한 차례의 점검도 없이 쾌적한 서비스가 제공됐다. 일부 이용자의 PC에서 발견된 랙도 빠르게 해결됐다. 이런 신속한 조치는 높은 재방문율로 이어졌다.

CBT에 참여한 플레이어들은 '넓은 공간에서 자유로운 플레이를 할 수 있다는 점'에 큰 만족을 표시했다. 개인의 개성을 살려 전투를 즐길 수 있다는 사실도 장점이었다.

다음커뮤니케이션 허진영 게임서비스본부장은 "국내 첫 CBT에서 기대보다 훨씬 안정적인 서비스를 할 수 있었고 좋은 피드백을 얻었다"며 "생각보다 반응이 고무적"이라고 전했다.

'플래닛사이드2'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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