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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EPL 선수랭킹 181위…손흥민 199위·이청용 359위
작성 : 2016년 01월 20일(수) 13:20

기성용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기성용(스완지시티)이 EPL 선수랭킹에서 지난 라운드보다 25계단 상승한 181위에 올랐다. 그러나 손흥민(토트넘)은 199위로 밀려났다.

프리미어리그는 15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EA SPORTS 플레이어 퍼포먼스 인덱스 랭킹을 발표했다. 시즌 첫 도움을 신고한 기성용은 181위로 25계단이나 뛰어 올랐다.

기성용은 지난 19일 영국 웨일즈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20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 왓포드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전반 27분에는 정확한 크로스로 애쉴리 윌리엄스의 결승골을 도우며 팀의 1-0 승리를 견인했다.

그러나 손흥민은 지난 라운드 186위에서 199위로 13계단이나 하락했다. 손흥민은 지난 16일 영국 런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선덜랜드와의 EPL 22라운드에서 교체로 출전해 6분간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이청용(크리스탈 팰리스) 역시 355위에서 359위로 4계단 떨어졌다.

한편 리야드 마레즈(레스터시티)가 전체 선수 랭킹 1위를 유지했다. 손흥민의 팀 동료 해리 케인(토트넘)은 2위로 뛰어 올랐다. 제이미 바디(레스터시티)와 오디온 이갈로(왓포드)가 그 뒤를 이었다. 로멜루 루카쿠(에버튼)가 5위를 지켰고 메수스 외질(아스날)과 로스 바클리(에버튼), 바이날둠(뉴캐슬), 올리비에 지루(아스날), 아론 램지(아스날)가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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