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리 사이러스 / 사진=마일리 사이러스 인스타그램

[스포츠투데이 김은애 기자] 팝스타 마일리 사이러스가 리암 헴스워스와 재결합한 가운데 약혼반지를 공개했다.

마일리 사이러스는 지난 19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마일리 사일러는 반짝이는 반지를 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20일 미국 연예매체 E!온라인에 따르면 마일리 사이러스의 반지는 지난 2012년 연인 리암 헴스워스에게 받은 것으로 마일리 사이러스의 손에서 사라졌다가 다시 등장했다.

마일리 사이러스와 리암 헴스워스는 2012년 약혼했으나 2013년 9월 결국 파혼했다. 이후 최근 두 사람은 재결합해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마일리 사이러스는 지난 2003년 데뷔해 배우 겸 가수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스타다. 리암 헴스워스는 영화 '헝거게임' 시리즈 등에 출연했고, 한국에서도 인기 많은 배우다.


김은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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