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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FA컵에서 부활의 신호탄 쏜다
작성 : 2016년 01월 19일(화) 23:43

손흥민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고난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손흥민(토트넘)이 FA컵을 통해 반전을 노린다.

토트넘은 오는 21일(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돌풍의 핵' 레스터시티와 FA컵 64강 재경기를 치른다. 앞서 열린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손흥민의 현재 상황은 좋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지난달 29일 왓포드전을 끝으로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했고 자연히 출전 기회도 줄어들었다.

리그 경기에서는 8경기 연속 교체 투입됐고 선발 출전은 없었다. 손흥민 지난 레스터시티와 FA컵 경기에서도 선발 출전해 풀타임 출전했다. 하지만 이렇다 할 모습을 보여주진 못했고 공격 포인트도 없었다.

손흥민은 당시와 최근 부진을 동시에 만회할 수 있는 기회를 맞는다. 따라서 레스터시티와 FA컵 재경기는 후반기 손흥민의 활약을 결정할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재경기에서 토트넘이 승리한다면 콜체스터 유나이티드(3부리그)와 32강에서 만나게 된다.


김도곤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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